파상풍 주사 가격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으셨다면 이 글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성인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질병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각종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인공으로 만들어줍니다. 보통은 출생 직후부터 소아기에 걸쳐서 필수 또는 권장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게 되지만, 파상풍이나, A형간염, B형 감염, 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은 성인이 된 후에도 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파상풍 주사 기간
파상풍의 경우 예방 접종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하게 됩니다.
1. 모든 영유아는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에 걸쳐 파상풍 예방 기초 접종을 한다.
2. 생후 15~18개월에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만4~6세에 한 번 더 추가 접종을 한다.
3. 만 11~12세 때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으로 1회 접종을 한다
4. 12세 이후 10년마다 Td(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을 접종한다.
이처럼 질병관리청에서는 매 10년마다 파상풍 주사를 맞을것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파상풍 주사를 언제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상풍 예방 접종의 효과는 30년정도로 지속이 되므로 10년마다 맞을 필요 없이 30년에 한 번씩 맞아도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 매 10면마다 파상풍 주사를 맞을것을 권고하는 만큼 이 내용을 따르는 것이 좋을 듯 하나, 특별히 파상풍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높지 않다면 10년을 조금 넘겨 접종을 해도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파상풍 주사 부작용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은 후 부작용이 생길 확률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부작용 및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장 쉽게 생기는 것으로 주사를 맞은 부위가 빨개지면서 붓는 경우입니다.
생후 15~18개월에 맞는 4차 접종과 만 4~6세에 맞는 5차 접종에서 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외에는 근육통이 생길 수 있으며, 열이 날 수 있습니다. 또, 어지러움증과 함께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도 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열, 경기, 아나필락시스 반응, 경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파상풍 주사 가격
파상풍 주사는 예방 목적이냐, 치료 목적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일반 병원에서 예방을 목적으로 파상풍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보통 30,000~40,000원 정도로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치료 목적의 경우에는 보험이 적용이 되어 가격은 15,000원 정도입니다. 이는 해당 병원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병원 이용 시 정형외과 또는 종합 병원 내 감염내과에서 파상풍 예방 주사를 맞을수 있으며 보건소 경우에는 좀 더 저렴하게 접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충주시 보건소에서는 성인 대상으로 td주사와 tdap 주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방문 시 전화로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실비적용
파상풍 예방접종은 실비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예방접종이 아닌 상처가 발생하여 맞는 파상풍 주사는 실손보험이 적용이 됩니다.
이는 상해나 질병이 이미 발생하여 치료와 세균 침투 등 2차 감염 등의 목적으로 의사가 권유했을 때 예방주사를 접종하게 되면 실비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녹슨 금속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상처는 세심한 치료가 가능하지만 작은 상처의 경우에는 쉽게 관가 하기 때문에 파상풍 균의 침투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처가 생겼다면 즉시 소독을 해주셔야 하고, 파상풍 예방백신을 10년 주기로 꼭 맞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파상풍 주사 가격 및 유효기간 등 파상풍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렸는데요. 만약 잊고 계셨다면 이번 기회에 예방접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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