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언제부터 나타날까요. 임신을 하면 초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보니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임신 극초기인 1주 차에서 2주 차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임신 극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기초체온을 측정을 합니다. 배란 전에는 체온이 조금 상승하고 생리주기가 끝날 때 쯤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만약 임신이 되신 분들이라면 체온이 높은 상태로 유지를 하게 됩니다. 이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서 이기 때문에라고 합니다.
이때 말하는 기초체온 상승은 38도, 39도 정도이며, 보통 배란때는 36.4도, 배란 후 2주간은 36.9~37도까지 오르게 됩니다. 배란기에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20일 정도는 36.9~37.2도 사이의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때 감기 증상으로 착각을 해서 약을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1주차
임신 1주 차에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는 시기입니다. 착상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여성이 느낄 수 있는 증상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즉, 임신 1주 차는 임신 상태라고 보기보다는 임신이 되기 전 마지막 생리를 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기간에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 중이셨다면 과도한 음주나, 과로 등 몸에 좋지 않은 행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간접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4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해지며 잠을 많이 잡니다.
- 화장실을 가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 미열이 나는 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생리 예정일이 7일 정도 지났지만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2주 차
1주 차와 동일하게 신체에서 느끼는 증상은 특별히 없습니다. 다만, 예민한 분들의 경우에는 몸살 증상이 나타나고 3주 이상 체온이 올라가는 증상이 나타나고, 가슴이 커지고 딱딱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3주 차
착상혈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산모가 겪는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착상혈의 경우에는 냄새가 없고 생리 피와 혼돈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착상혈의 경우에는 동전 크기의 소량이며, 색이 선홍색이나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고, 가벼운 입덧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4주 차
임신 4주 차에는 아랫배의 통증이 느껴지고 가벼운 입덧이 시작됩니다. 특히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화장실을 가는 빈도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가슴이 커지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나 4주 차부터는 임신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5주 차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가슴 쪽이 더욱 예민해지고, 온몸이 피곤하고, 본격적으로 입덧이 시작됩니다.
임신 대표적인 증상
1. 배아픔
임신 극초기 증상 배아픔은 생리통 증상과 비슷하지만 아랫배와 허리 쪽으로 약한 경련이 느껴집니다. 특히 배가 콕콕 거리는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는 수정란이 자궁벽에 붙으면서 나타나는 임신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2. 가슴통증과 크기 변화
생리 전 증상과 유사해서 헷갈릴 수 있는 증상 중하나인 가슴통증과 크기의 변화인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색이 짙어지고 스치기만 해도 아린 느낌이 나타납니다.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가슴 변화에 대한 증상은 겪지 않고 지나치는 분들도 많습니다.
3. 입덧 시작
가벼운 구토와 메스꺼움과 함께 입덧을 시작합니다. 특히 후각이 예민해져서 평소에 잘 먹던 음식도 거부감이 들기도 합니다.
임신 테스트기 시기
임신테스트기는 관계를 가진 날짜에서 2주 후에 첫 소변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만, 테스트기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검사를 원하시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혈액검사를 진행하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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