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수치 기준과 내리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얼마전 신랑이 당뇨수치가 기준에서 조금 높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 마음에 당뇨수치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혹시라도 혈당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아 가시길 바래요.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소변에서 당이 나온다는 뜻으로 혈당이 정상범위보다 높아져 소변으로 넘쳐 나오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현재 당뇨환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본인이 당뇨인지 모르고 지내시는분들도 많다고 해요. 미국의 경우에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 25%가 자신이 당뇨인지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 안에서 사용되어야 할 포도당이 제대로 이용이 되지 못하게 되면서 고혈당 상태를 오랜시간 지속하게 되면 여러가지 합병증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두시는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의 현상을 보입니다. 약 60%가 이 증상을 나타내고 조금더 진행이 될 경우 몸무게가 줄어들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고 의욕이 떨어져 권태감 까지 호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1. 다음, 다식, 다뇨의 현상
소변의 양이 늘어나고, 갈증이 심하며, 항상 배가고파 공복감을 자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2. 소변을 자주본다.
성인들은 하루에 4~7번 정도의 소변을 보는데 당뇨가 있으신분들은 이보다 소변횟수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3. 체중 저하
과체중이 당뇨의 위험 인지라는건 모두가 아실겁니다. 그런데 당뇨가 있는 경우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들수도 있고, 혈당이 높으면 2~3개월동안 4.5kg~9kg 정도가 빠질수 있다고 합니다.
4. 발 통증
혈당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되면 신체 신경을 손상시키는데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발끝 등 신체 말단 부분에 무감각이나 저림, 통증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깊에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당뇨병 초기증상은 시아가 흐리게 보이거나, 피로와 권태감, 피부질환, 변비 또는 설사, 잇몸 질환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당뇨수치 기준
건강검진에서 당뇨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당황스러울수 있는데요. 식적 식후 혈당과 평균혈당수치를 통상적으로 나와있는 당뇨 정상수치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보통은 공복에 99mg/dl 미만이고, 식후 2시간이 지난후에는 140mg/dl 이하가 나와야 정상이라고 합니다.
정상혈당및 당뇨혈당수치 기준표
진단 | 공복 | 식후 1시간 | 식후 2시간 |
정상 수치 | 110mg/dl 미만 | 180mg/dl 미만 | 140mg/dl 미만 |
내당능 장애 | 110~125mg/dl | 180~199mg/dl | 140~199mg/dl |
당뇨 판정 | 126mg/dl 이상 | 200mg/dl 이상 | 200mg/dl 이상 |
당뇨수치 기준 및 당화혈색소
정상 | 당뇨 전단계 | 당뇨 관리 필요 | |
공복 | 100미만 | 100~125 | 126이상 |
식후 2시간 | 140미만 | 140~199 | 200이상 |
당화혈색소 | 5.7미만 | 5.8~6.4 | 6.5이상 |
당뇨수치 기준에 대한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당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혈당 검사를 한 후 결과가 공복혈당치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mg/dl 이상이 당뇨기준이 됩니다. 당뇨의 증상이 발생해서 검사를 받을 경우 식사와 관련없이 측정한 혈당치가 200mg/dl 이상으로 나타나게 되면 당뇨기준을 넘는다고 볼수 있습니다.
당뇨수치 내리는 방법
당뇨수치 기준표를 봤을때 관리에 필요성이 느껴져 당뇨수치 정상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식단관리를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먹는 음식에 따라 혈당이 달라질수 있다보니 혈당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위주인 토마토, 양배추, 팽이버섯, 미역, 샐러리, 귀리 등 식단을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당뇨수치 내리는 방법은 알맞은 양의 식사와,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최대한 음식의 간은 싱겁게 먹고,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 당뇨수치 기준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좋은것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당뇨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병이다 보니 체중관리가 중요한데요. 운동으로 체중도 줄이고 당뇨수치 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시면 되는데 이때, 근력운도보다는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운동을 하실때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걷기운동을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당뇨환자에게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실 바랍니다.
참고글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은 병해야해야 하고, 정확한 진단과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보통 많은사람들이 당뇨가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당뇨로 인해서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막막 병증등 다양한 합볍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라도 평소에 평균혈당수치를 체크하시고 당뇨수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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