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입었을때 꼭 알아야 할 대처법

누구나 한 번쯤 크고 작은 화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화상입었을때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심해지거나 흉터가 남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화상입었을때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화상의 종류

손상의 깊이에 따라 화상의 종류가 다릅니다. 

 

 

1도 화상

 

• 피부가 붉게 변한다
• 국소 열감과 통증을 유발한다
• 별다른 합볍증이나 후유증이 없다.

 

2도 화상

 

• 피부의 진피증까지 손상되어 물집과 수포, 부종을 동반한다
•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 감염의 위험도 있으며 화상이 낫더라도 흉터가 생길 수 있다.

 

3도 화상

 

• 피부의 전층이 손상되고, 피부의 색은 흰색 또는 검색으로 변한다.
• 피부 신경까지 손상되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4도 화상

 

• 피부의 전층 뿐만 아니라 근육과 신경, 뼈조직까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

 

 

화상입었을때 대처법

화상입었을때는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1도 화상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만, 물집이 생기는 등 깊은 화상에는 민간요법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흉터가 생기면 예민해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참고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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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물로 식히기

상처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혈액이 잘 순환되어야 합니다. 얼음이나 10도 이하의 차가운 물로 식히게 되면 혈관을 수축 시켜 회복이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상입었을때는 12~25도의 흐르는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식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2. 옷을 벗기지 말것

화상 부위를 살피고 피부에 옷이 달라붙지 않았다면 옷을 벗겨주는 것이 좋지만, 피부에 옷이 붙는 경우에는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해 찢어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3. 화상 치료

물집이 생기지 않은 작은 화상은 습윤밴드나 거즈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입었을때 응급처치만으로도 자연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깨끗이 씻은 부위에 화상 연고를 바르고 거즈로 덮어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과정은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반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연고 종류

1. 미보 연고

미보 연고는 참기름 냄새가 나는 크림 제형의 연고인데 1도 화상부터 표재성 2도 화상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일 2~3회 상처 부위에 얇게 발라주면 세균 감염 예방과 세포 재생 촉진 등의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아주렌연고

아즈렌 연고는 천연성분으로 연한 파란색의 크림제인데요. 화상 부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해열, 항균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피부 진정작용으로 화상 후 따갑게 쓰린 증상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3. 비판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은 모두 알고 계시는 연고일 텐데요. 비판텐은 상처, 화상, 피부 궤양 등 여러 증상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상처가 심한 경우 주로 사용하는 연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화상입었을때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하듯이 주의 할 점 역시 중요하니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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