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간병인 비용 부담스럽긴 합니다

요양병원 간병인 비용을 알아봤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내가 간병을 해드리면 무엇보다 좋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힘든일이기 때문에 가족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이 선택을 해야만 할때가 있습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저 역시 경험을 해보니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지치는 상황이 오니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환자가 되는것 시간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양병원 비용

 

요양병원 간병인 비용

간병인은 입주간병, 병원간병, 병원요양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입주간병의 경우에는 월급제로 150만원 ~300만원 정도이고, 병원간병은 일당제로 8만원 ~12만원 / 24시간, 한달로 계산하면 240만원~ 360만원 정도의 간병인 비용이 발생됩니다. 방문요양 역시 시간제로 시간당 1만원 ~ 2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현재 이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하는지 정부에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환자의 등급에 따라서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보세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장기요양급여는 일반대상자의 경우에는 재가급여는 15% 시설급여는 20% 복지용구는 15%의 본인 부담금이 있는데요. 이렇게 봤을때는 본인 부담 급여 비용이 크지 않다고 생각이 들지만 장기요양 1등급 환자의 경우에는 매월 150만원 전후의 추가 비용을 감당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가족들이 함께 비용을 나눠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면 크게 부담이 없지만 오랜시간 지속되니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지만 부모님을 돌봐드리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에 저희 가족들은 힘들지만 그시간을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