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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보령해저터널 개통/ 통행료 요금 안내

by ♡^_^♡ 2021. 11. 8.

보령해저터널이 11월 30일에 개통이 됩니다. 개통이 되는 순간부터 대천항과 태안 안면도가 2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령 대천항에서 출발해서 태안 안면도 영목항까지의 거리가 20분으로 단축 됩니다.

보령해저터널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로, 그 길이가 6927m에 달해 전 세계 해저터널 중 다섯 번째로 길다고 하는데요. 시공에는 NATM 공법이 사용되었고, 2019년 2월과 6월 각각 상행선과 하행선이 관통되면서 양방향 굴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보령해저터널 개통날짜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이는 2021년 11월 30일에 개통이 됩니다.

 

 

개통식을 시작으로 일반 차량들도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보령해저터널 개통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일에 맞춰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데요. 대천 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러닝 등 3개 코스로 되어 있으며 모두 보령해저터널을 지나가게 됩니다. 

 

마라톤 대회

 

  • 접수 : 9월 13일부터 10월 29일
  • 대회일 : 11월 13 토요일

 

보령 해저터널

 

  • 개통일 : 2021년 11월 30 화요일 예정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 후 보령 해저터널 개통일은 2021년 11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체험팀들을 모집해서 11월 말 먼저 체험을 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령해저터널 통행료 요금

보령 해저터널 통행료는 무료입니다. 기존 거가대교 해저터널의 경우 중형차 기준, 통행료가 1만 5,000원 입니다. 다만, 너털뿐만아니라 거가대교 등을 이용하는 비용이 합산된 것이지만 보령해저터널 통행료는 무료로 이용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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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영목항에서 대천항까지 기존의 도로망을 이용해서 이동하게 되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지만, 이번 해저터널 개통으로 20분 이내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내려오는 관광객의 입장에서도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안면도로 들어가는 것이 좀 더 빨라질 수 있게 되었다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의 남부 지역 쪽에서 올라는 차량들 역시 안면도 접근이 바뀌게 되었죠. 그렇다 보니 이번 보령해저터널 개통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되어 성공적인 보령해저터널 개통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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